Ya Kun Kaya Toast(야쿤카야 토스트)
카야토스트의 원조격 야쿤카야토스트예요!
싱가포르에는 야쿤카야토스트 체인점이 정말 많아요.
굳이 어느지점을 가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관광하다보면 많이 발견하실테고 숙소근처에도 한개씩은 꼭 있을거에요.
간식이나 아침으로 드셔보세요!
카야토스트는 현지인들이 이렇게 계란 반숙과 커피 세트로 많이 먹는다고해요. 가격은 토스트박스보다 저렴한 5~6 S$ 정도에요.
그래서 세트로 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익히지않는 계란을 좋아하지않아서 그냥 그랬지만..
이른시간에 가면 많은 싱가포르 직장인들이 위와같은 조합으로 아침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한국 강남역에 야쿤 카야 토스트가 있었던거 아세요?
그때 카야잼이라는게 신선한 잼이였고 너무 맛있어서 자주 즐겨먹곤 했었는데,
카야토스트의 원조인 싱가포르에서 먹으면 좀 다를까해서 먹어봤답니다!
결론은 ..
한국에서 먹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
오히려 한국에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카야잼도 팔고있어서 기념품으로 많이 사간답니다!
Toast Box (토스트박스 카야토스트)
싱가포르에서 떠오르고있는 카야토스트 맛집 토스트박스!
야쿤카야보다 조금 더 트렌디하고 락사와 같이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음식도 같이 주문할 수 있는 음식점이에요!
저는 아이온 오차드(ION Orchard)의 푸드오페라 점에서 먹었구요.
야쿤카야토스트와 다르게 줄이 길더라구요..!
가격은 야쿤카야토스트보다 훨씬 비싼데도요!
젊은 사람들은 토스트박스를 더 선호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락사(12.3 S$) 와 카야토스트(7.6 S$)를 주문했답니다!
이때 락사는 처음먹어봤었는데 특유의 향신료향과 짧고 뚱뚱한 면, 새우의 조합이 신기했답니다.
토스트박스의 카야토스트가 조금 더 바삭하고 흰 빵이어서 그런지 빵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토스트박스의 카야토스트가 더 맛있었어요.
Labyrinth (라비린스) 카야토스트
번외로 싱가포르의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인 라비린스에서 먹은 카야토스트에요!
라비린스에서 코스를 주문하먄 싱가포르에서 자란 쉐프의 어린시절 경험을 토대로 싱가포르의 전통음식들을 재해석한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싱가포르의 전통음식이라하면 카야토스트는 빠질 수 없죠.
가격이 높고 퀄리티가 좋은 미쉐린 특성상 그냥 카야토스트를 내놓을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한 카야토스트가 나왔는데요.
작은 한입정도의 크기의 카야토스트에 캐비어, 식용 금가루가 올라가있답니다.
작게나와서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구요!
싱가포르 음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나 한번에 접해보고싶은 분들은 라비린스도 추천해요!
제가 올린 후기글 참고해주세용! 😘
2022.12.02 - [동남아시아, 아시아여행/싱가포르] - 미쉐린 1스타 싱가포리안 레스토랑 라비린스(Restaurant Labyrinth)
미쉐린 1스타 싱가포리안 레스토랑 라비린스(Restaurant Labyrinth)
싱가포르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음식 전체에 담은 라비린스 런치코스 다녀왔어요! 그 나라만의 식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제게는 여행을 풍요롭게해주는 요소 중 하나라 뉴 싱가포리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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