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다보면 꼭 마지막 날에 기념품샵에 들러 선물사는게 국룰이잖아요? 은근 지인들 취향 고려해 선물 고르는 것도 어렵고.. 영국에서는 포크넘앤메이슨이 호불호없는 기념품을 구매하기 딱 좋은 브랜드인 것 같아요.
포트넘앤 메이슨은 영국 브랜드라 런던에만 해도 정말 많은 매장이있는데 국제선열차가 운행중인 세인트판크라스 역 지점이 기념품 사기 좋을 것 같아 찾아갔어요!
세인트판크라스 역이 국제선도 있는 역이라 여느 기념품샵처럼 부피는 작지만 특색있는, 내가 사기는 아까운데 선물 받으면 좋을 것 같은 (ㅋㅋㅋ) 매장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포트넘앤메이슨으로 픽했습니다.
민트색톤 포트넘앤메이슨 매장
포트넘앤메이슨은 영국왕실이 사랑하는 영국의 명품 홍차브랜드로 유명해요. 차를 잘 몰랐던 저도 알고있었으니까요 (ㅎㅎ…)
매장 컨셉 너무 예쁘지않나요? 역시나 기념품 전문 매장답게 계산대로 가는 길에 선물용 패키지 세트가 디피돼있어요.
피크닉 가방이 탐나더라구요..
눈길을 끄는 기념품들
포트넘앤 메이슨은 대표색상으로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브랜드 색상인 민트색을 사용해요. 그래서 제품 대부분의 컬러들에 민트색이 섞여있답니다. 이왕이면 저도 민트색상이 들어간 제품을 사는게 좋을 것 같아 몇개를 찍어왔는데 보여드릴게요.
제가 방문했을 때 부활절 시즌이라 이스터 에그는 판매하더라구요. 이거 뭔데 이렇게 퀄리티가 좋아요?
테이블 냅킨 장난아니게 예쁘죠ㅠㅠ
빨간색깔 포인트 들어간게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쓸일이 없으니 패스 ..
차를 우리는데 필요한 시간을 계산해주는 모래시계
티타이머가 이렇게 예쁠일인가요?
민트색 모래시계라니..! 하지만 이마저도 선물 받아도 기분은 좋지만 안쓸 것 같긴하네요..
책도 민트색이에요.. 컨셉 참 뚜렷하죠?
책 내용은 은근 괜찮더라구요. 메뉴도 나름 후딱 만들을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요리들이 있었어요.
장식용으로 하나 살만 할 것 같아요.
가장 탐나고 살까? 고민하게 만들었던 텀블러에요
색상이 너무 예쁘죠?
큰 크기는 하단에 메이드인 차이나라 새겨져있고 텅 빈 것 같은 튼튼하지 않은 소재였는데 오히려 작은 텀블러가 묵직하니 튼튼해보이더라구요. 모양도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라 예쁘구요.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판매하고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유일하게 사올걸 후회하는 제품이에요!
저는 이걸보고 포트넘메이슨의 판매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미니한 민트색 종이백에 예쁘게 포장된 미니미한 초콜릿인데요.
크기도 작아서 캐리어에 쏙 들어갈 것 같고.. 순간 여러개 사서 뿌려야되나라는 생각을 들게만드는 기념품이었습니다.
받으면 은근 기분 좋을 것 같죠?
포트넘앤 메이슨은 홍차브랜드인데 이 초콜릿 컬렉션을 보세요…
포장이 광장히 사고싶게 만드는 .. 선물을 주면 행복해질 것 처럼 잘 만들었어요.
괜히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네요.
차 종류도 굉장히 많았는데 향이 워낙 좋다보니 선물해주면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뿌듯) 한국에 있는 매장이 비싸게 판매해서 영국매장은 거의 반값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이왕이면 차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런던 쇼핑리스트 또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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