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레이스라는 런던의 쇼디치!
런던 가기전 친구에게 한 곳만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들었던 곳이 쇼디치였는데
그 중에서도 일요일만 열린다는 꽃시장인 Columbia Road Flower Market에 다녀왔어요.
https://goo.gl/maps/UJSLX2neyb8NaVwL7
Columbia Road Flower Market · Columbia Rd, London E2 7RG 영국
★★★★★ · 꽃 시장
www.google.com
컬럼비아 로드 플라워마켓
시간은 8AM–2PM까지만 운영해요.
가기전 외국의 꽃시장 이미지를 살펴보고 기대를 맘껏 가져봤어요.
종이포장지와 다양한 색상의 꽃들 무심하게 적힌 가격표
이 갬성을 느끼러 가봅니당.
Shoreditch High Street역
Shoreditch High Street역에 내리자마자 그래피티 벽들이 보이는걸보니 힙플레이스인걸 짐작할 수 있네요.
런던 아니랄까봐 날씨도 우중충..
그동안 여행할 때마다 그래피티 벽화들이 있는 곳은 빈티지 마켓, 미술품들, 개성있는 사람들이 가득해
자유로운 분위기가 흘러 너무 좋았는데
이곳도 그럴까 기대하면서 걸어갔어요.
쭉 꽃시장 쪽으로 향해 걸어가다보면
서서히 보이는 꽃시장의 모습!
대로 전체를 막고 꽃을 팔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격표가 적혀있어서 좋더라구요. 카드도 받구요!
가격대는 전부 비슷해서 딱히 비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갖고있는 꽃들의 색깔이 조금씩 가게마다 달라서 눈이 행복해졌어요.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마켓에는 꽃만 판매하고 있지 않아요.
거리에 즐비한 상점들인 책방, 앤티크샵, 베이커리 등 특색있는 상점들이 많았어요.
앤티크샵 구경하기
유리공예같은 촛대와 초도 판매하더라구요.
너무 예쁘네요.
가격은 5파운드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고 아래에는 세일 상품도 몇개 있더라구요.
어떤 특이한 화분이 있을까 궁금해서 더 들어가봤어요.
색깔이 다양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피티들도 좀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구매한 안개꽃, 튤립들로 있는 화분 없는 화분 꺼내 장식하고
구매한 초도 촛대에 설치해봤어요
이곳의 꽃들은 한국보다 다 크기도 큼직하고 싱싱한 것 같아요.
꽃의 줄기가 단단하고 튼튼해서 자르는데 힘이 좀 더 들어가더라구요..😁
테스코 꽃
그러다 테스코라는 마트에 가니 꽃의 양과 꽃 가격이 비슷하네요..?
이게 무선 일이죠....?
그래도 꽃시장 마켓의 분위기를 즐겼으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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