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덴마크에디션쇼룸1 서촌 카페 에디션덴마크 서울 자기만의 것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걸 꾸준히 유지하기는 더욱 쉽지않은 현실.. 회사에서 연차가 쌓여갈수록 회사 경험도 없이 혼자 회사를 차려보겠다고 떵떵거렸던 지난 행동들이 무지에서 비롯된 용기였다는걸 점점 느낀다. 부정적인 어감의 무지..근데 그 무지가 겁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곤 한다. 요즘엔 자꾸 시작도 전에 머리로 계산을 때리고 지례짐작 그 귀찮음에 포기를 해버리니 무엇을 할 수가 없는거다. 에디션덴마크 서울을 처음갔을 때 자기만의 것을 하는 사람들 같았다. 이렇게 취향이 뚜렷한 가게는 소수만 즐기는 것이며 금방 사라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수많은 카페, 음식점들 중 분위기, 맛, 가격, 인테리어, 청결도 등 전부 고려하고 내 맘에 쏙 들기까지해도 몇 년지나고 나면 사라져있는 가게.. 2023.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