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열기를 시켜줄 오아시스 카바나 다녀왔어요.
너무 오랫만에 온 반얀트리..
카바나는 시즌(봄, 여름..)/야간주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비수기에는 이용객들도 적어서 쾌적하게 이용가능해요.
반얀트리 오아시스 클럽앤스파
주차하고 로비로 갑니다.
프론트에서 락커키와 입장팔찌를 받고 카바나를 안내받아요.
수영복 탈의를 위해 탈의/샤워실로 갑니다.
(사진찍지못함)
위 건물에 탈의실이 있어요.
반얀트리 카바나 4인용 주간
탈의실에서 내려와 카바나로 가는 길이에요.
맨발로 여기 걸어가니까 벌써부터 시원한거있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샤워가운 걸치고 내려갑니다.
총 23개의 카바나가 있고 각 카바나마다 번호가 있어요.
배정받은 카바나를 가서 이용하면 돼요.
수영장이 투명한 유리로돼있어서 밖에서 보먄 어떻게 놀고있는지 보여요.(약간 민망) ㅋㅋㅋㅋㅋㅋ
근데 한편으로는 완전 포토존이에요.
수영장 안에서 포즈잡고 밖에서 이래저래 사진을 많이 찍어요.
카바나 안에서 본 수영장과 남산타워 뷰에요.
생각보다 풀장이 커서 성인 4인이 놀기에 충분해요.
물 관리도 잘돼있어요.
깨끗하고 특유의 수영장 물 냄새도 안나요.
카바나에는 수건이 구비돼있어요.
수건은 인당 1개씩 제공돼요.
본격적으로 놀아봅니다.
한쪽으로는 산도 보이구 … 리조트 풀빌라에 놀러온 기분이 나요.
너무 좋아요!
반얀트리 오아시스 수영장
카바나 이용객들은 야외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요.
수영장은 어린이 풀, 온수풀, 일반 수영장.. 등 꽤나 커요.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 내려가봅니다.
수영장 뒷편에 골프장, 그리고 카바나들..
카바나 근처에 키즈풀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오기 너무 좋겠네요.
반얀트리는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이 정말 잘돼있는 것 같아요.
이래서 회원권을 끊나보다 …
튜브를 갖고 오신 분들이 많았고 야외수영장에는 어린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시더라구요.
그럴만한게 어린이용 풀장도 잘돼있어요.
아이들이 놀기 좋게 돼있죠?
수영장이 성인 높이의 풀과 구분돼있기도 하고 물총처럼 물도 쏠수있고 ㅋㅋㅋㅋㅋ
한쪽에 모래사장도 있구요.
몸을 헹굴 수 있는 샤워기도 있어요.
선베드는 어찌나 많은지
수영장 주변으로 쫘르륵
괜히 반얀트리 풀파티가 유명한게 아니네요.
평소에는 이용객들이 많지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성인 풀장도 잘돼있어요.
온도도 적당하고 높이도 나눠져있고요.
당연히 야외풀장에서도 남산타워가 보이구요.
수영하다보니 출출해져서 음식을 주문하러 다시 카바나로 가요.
카바나에는 다이닝 테이블이 있어서 음식을 주문해먹을 수 있어요.
마르게리따 피자와 따뜻한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반얀트리는 호텔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신나게 놀고나서 샤워하고 체크아웃합니다.
샤워실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다만 공용이다보니 샤워끝내고 락커까지 나갈 때 조금 민망 ㅋㅋ
놀다보니 힘들어서 룸까지 예약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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