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오렌지쥬스 자판기를 보게되는데요!
자판기 안에 생오렌지가 있는데,
즉석에서 착즙해서 쥬스로 만들어주는거 아세요?
I.jooz 오렌지쥬스 자판기
저는 클락키 송파바쿠테 옆에 있는 오렌지쥬스 자판기를 이용했어요.
이곳의 가격은 $2로 저렴하지만 마리나베이샌즈나 다른 유명 관광지에서는 보통 $3에 판매한답니다.
결제는 현금도 가능하구 (동전불가, 지폐 온리였던 곳)
카드나 페이결제도 받아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등)
결제를 완료하면 착즙될 오렌지가 컨테이너 벨트에서 떨어집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오렌지가 착즙되고있는게 보여요 ㅎㅎ
(더워 죽겠으니 빨리 나와줄래?)
착즙된 오렌지는 고대로 종이컵에 담기게돼요!
좁은 땅에 과수원이 있을리없는 싱가포르답게
오렌지는 호주에서 수입해오나보네요.
참을성 없는 성격급한 한국인
착즙진행중인 상태 99%보고 뿌듯해합니다.
착즙 100%가 되면 비닐로 밀봉됩니다.
빨대까지 쏙 꽂으면 요것이 바로바로!!!!
100% 네츄럴 오렌지쥬스!!!!!!!!!
이 자판기가 대박인게 음료 한개당 빨대까지 한개씩 자동으로 모든걸 이용자가 뽑아가게돼있어요 ㅋㅋ
근데 안불편하고 너무 맛있음 …
오렌지 100% 인데 맛없을리가 없됴~
지나가다 봤는데 오렌지를 채워넣는 직원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관리가 잘되는지 신선함이 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싱가포르 더위에 지칠 때쯤 드셔보세요 ~
2달러 짜리 자판기에서 ..
(3달러는 뭔가 아까우니)
ㅎㅎㅎㅎㅎㅎㅎ
싱가포르 카페 추천해드립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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