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념품으로, 공항가면 너나할 것 없이 들고있는 주황색 쇼핑백!
바로 바차커피(BACHA COFFEE)입니다.
백 색상이 주황색이라 그런지, 맛있고 가격대가 높아서 그런지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더라구요!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챠커피
내 돈주고 사먹기는 뭔가 아까운 것들이 선물용으로 제격이잖아요?
공항에서 귀찮게 GST면제 받을 필요 없어
택스프리~~~인 면세점에서 두둑히 사가곤 하는데요.
바차커피 매장이 그동안 창이공항 터미널2에만 있었는데 이번에(23년 5월 28일 기준) 터미널1(T1)에도 생겼어요!
이제 터미널2(아시아나 항공)를 이용하던 승객 뿐만아니라 혼자 동떨어져있는 터미널1에도 생겨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바차커피를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겠어요.
창이공항 터미널1 바차커피 매장
터미널2의 바차커피 매장보다 넓지는 않지만 층고는 아주아주 높은 터미널1의 바차커피 매장입니다.
아쉽게도 가장 유명한 맛인 카라멜로 모닝이 전부 품절이라
재고가 없어 구매하지 못했어요 😭
수많은 블로거들의 최신 글에도 아직 바차커피가 터미널1에 생기지 않았다하고 구글맵에 검색해봐도 터미널2 매장밖에 안나오길래..
창이공항 터미널2 바차커피 매장
대한항공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터미널간 이동할 수 있는 셔틀을 타면서까지 터미널2의 바차커피를 갔어요.
아니 근데 계산하려고 하는 와중 터미널2 바차커피의 직원분께서 터미널1에도 바차커피매장 공사가 끝났다고..😱
알려주셔서 부랴부랴 다시 터미널1으로 넘어갔네요
(사서고생)
그래도 제 기준 터미널2에 있는 바차커피 매장이 좀 더 쾌적하고 넓어 물건이 많답니다.
바차커피 카라멜로 모닝 커피백
바차커피에서 가장 많이 사는 제품으로는 12개의 커피백이
들어있는 제품이에요.
특히나 유명한 맛은 “카라멜로 모닝(Caramelo Morning)”
포장비닐을 뜯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커피를 내릴 때까지 온 집안에 향긋하고 달달한 커피냄새가 가득찹니다
선물로 제격이라구요~
특히나 바챠커피를 아는 사람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해주면 더욱더 선물의 값어치를 할 것 같네요♥️
아 물론 한국에도 마켓컬리에 팔긴하지만 바샤커피(?) 바챠커피(?) 바차커피(?)
36,000원에 팔고있어요.
면세에서는 그보다는 저렴한 S$29 정도의 가격이랍니다.
안그래도 뭐가 없는 터미널1,, 괜히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궁,,
다음에는 바챠커피 맛, 종류 추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2023.08.15 - [동남아시아, 아시아여행/싱가포르] - 창이공항 터미널3에서 쥬얼창이 가는 방법, 아시아나 얼리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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