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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호주 시드니 근교 도시: 남쪽 로드트립 게로아(Gerroa) 풍경

by yokijoki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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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기 너무 좋아보이는 나라 호주.

곳곳에 놀이터가 있다.

 

 

게로아

 

게로아는 해안가 마을로

은퇴한 사람들이 살기 좋을 것 같이

되게 여유롭다.

 

gerroa 호주

 

작은 마을에 있는 컴플렉스 중간,

가장 잘보이는 곳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다.

 

친환경 마트

 

호주는 친환경에도 진심이다.

일회용 빨대는 물론이며 작은 마을에서조차 친환경 식재료를 판매하는 마트가 있었다.

 

 

통이나 종이백에 원하는 만큼 담아가면 

무게당 가격으로 팔고있다.

 

gerroa

 

마트 뒤에는 아이들이 소꿉장난하며 놀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있다.

 

이미 몇몇이 놀고갔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귀엽고 사람사는 곳 같아보인다.

 

작은 공간에서마저 아이들의 놀거리를 생각해주는 이런 환경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박하며 행복하게 자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호주 친환경 마트

 

유기농 제품들(밀가루, 코코넛 플레이크, 그래놀라 등)

다양하게 있다.

 

 

쌀 종류도 다양하다.

한국인들이 주로 집에서 먹는 쌀을 찾으려면

약간 물기가 있는 sushi rice용으로 나온 쌀을 먹으면 된다.

 

유기농제품

 

한쪽에는 유기농 스킨케어 제품이나

베이킹용/용기를 팔고있다.

 

 

김치

 

김치도 팔고있다.

이런 작은 마을의 유기농 마트에 김치라니..!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는데

요즘엔 여행하다보면

한국음식/한국사람들에 대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 같다.

 

건강하고 깨끗하고 맛있고

장점이 너무 많은데 이제야 조금 알아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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