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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

런던배달어플추천 | 런던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기

by yokijoki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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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를 가나 배달음식은 필수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여행할 때 음식을 중요시 생각하는 저는 여행가는 국가마다 배달음식 어플부터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영국 도착한 초기 몇일 동안은 시차적응에 의해 음식점도 열지 않은 시간인 이른 아침부터 배가 고프더라구요. 근데 이른 아침에 어딜가겠어요?
배달 음식이나 시켜야죠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런던은 체감 인구밀집도가 거의 서울수준이라 그런지 배달음식이 잘돼있더라구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었어요


Uber Eats

미국의 배달어플인데 영국에서도 흔히 쓰이고 있었어요
런던에서 지내보니 도시내 건물들의 간격이 그리 넓지 않다보니 배달시스템이 굉장히 빠르고 잘 돼있었어요.
배달원이 주로 자전거를 타고 배달이 오는데 정말 빨리와요


런던 우버이츠



주문한지 10분도 되지 않았는데 라이더가 주문픽업을 하고 주문픽업 후 10분내로 음식이 도착했어요
저같은 사람에게 최고네요





영국은 미국과 달리 팁 문화(팁을 반드시 내야하는 것)가 없다고 해요
이를 모르고 당연히 팁을 꽤 줬는데 라이더분께서 제가 음식을 받을 때까지 음식의 온도유지를 위해 기다려주는 등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 갬동.
팁을 후하게 드려서그런 것일까

맥모닝


아침부터 맥모닝이 먹고싶어 맥모닝, 해쉬브라운, 초코우유로 간단히 끼니를 채웠다.


맥도날드의 배달 팁은 1.79£로 약 3천원 정도 한국과 비슷해요.
시켜보니 대형프렌차이즈는 저렴한 편이나 일반 음식점은 파운드가 비싸다보니 배달비, 빠른 배달 적용시 꽤나 비싸요.



그래서 찾은 영국 전용 배달어플




런던에서 자주 쓰이는 배달 어플

Jiffy와 Deliveroo


우리나라의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처럼 영국도 자주쓰이는 배달어플이 있다고 해요.

런던배달어플



Jiffy


Jiffy는 배달음식보다는 배민마트처럼 식료품 위주의 배달이었어요
장보고 들고오기 귀찮고 힘든 무거운 물이나 급한 식재료를 주문하기 좋았어요
이건 뭐 거의 한국수준인데요..? 어쩌면 더 빠른 듯해요


Deliveroo


Deliveroo는 일반 음식점 배달어플이에요
이곳도 역시 맛있는 음식점들은 배달료가 꽤나 나가지만
우버이츠보다 입점된 음식점이 훨씬 많고 다양해서 추천해요

중간중간 세일하는 음식점도 있으니 하필 먹고싶었던 음식이 세일이면 얼마나 좋아요
한번은 쌀국수를 시켜먹었는데 세일을 하고 있어 시켜봤는데 이곳도 배민처럼 최소주문금액이 있고 파운드라 가격이 꽤 비쌌어요
쌀국수 하나와 스프링 롤이 4만원은 낸 것 같아요..^^



그래도 배달음식 먹다보니 예전 런던 여행왔을 때 맛없던 영국음식은 어디로 가고!!! 맛있는 음식들만 잔뜩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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