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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

런던 캠든타운, 런던의 틴에이저들은 어디서 놀까?

by yokijoki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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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하면서 10대들을 가장 많이 본 지역인 캠든타운

지하철을 타고 캠든타운 역에 내리자마자 이 동네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물씬풍겨요.
저도 10대였으면 여기 자주 놀러왔을듯 🤣
 

 

캠든타운역 CAMDEN TOWN STATION

 

캠든타운역

 

 

캠든타운

 

 

 
런던은 좋은게 길에 쓰레기통이 많아요!
가본 도시 중 가장 인구밀집도에 비해 길거리에서 흡연도 많이 하는 도시같은데
담배 쓰레기통 구멍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어쩌면 거의 대부분?)
 
캠든타운 오자마자 머리색이 쨍한 분홍색, 파란색인 사람들이 많아 정말 펑크한 동네같다고 생각했어요.
 
 

 
어느 관광지든 도시나 국가를 상징하는 무언가로 마그네틱, 열쇠고리를 만들어 판매하는건 만국공통..☺
예전에는 이런거 하나씩 꼭 사곤 했는데 언제부터 안사게되네요.. 😅
 
 

타투샵

길거리에는 타투샵도 정말 많았어요.
런던 온김에 한군데 들어가 받고싶었지만..
저는 간단한 라인워크, 수채화 이런 종류의 타투를 좋아하는데 이곳의 타투샵들은 올드스쿨을 전문적으로 하는 듯한 타투샵이 많아보여서......들어가지도 않았어요 😂
 
 

프라이드 보도

 
꼭 이런 유니크한 동네가면 횡단보도에 Pride Flag이 그려져있는 것 같아요
이런것도 어떻게보면 한국의 풍경이랑 좀 달라서 예전같으면 저 앞에가서 사진찍었을텐데 😂
 
 

 
너무 귀여운 작가의 샵도 발견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어요.
20대 초반만 됐어도 정말 샀을 것 같아요..😍
 
 
 

 

Camden Lock Market

 
https://goo.gl/maps/rMMzACdz5mi9JL2m8

Camden Lock Market · London, UK

London, UK

www.google.com

 
 

Camden Lock Market

 
캠든 락 마켓에는 스트릿 푸드도 많이 팔고 각종 상점이 있었어요!
둥그런 돔형의 테이블이 이전에 한국신문에서 '코로나로 인해 바뀐 외국의 식당가 풍경'이라는 주제로 봤던 것 같은데...
 
 
돌아다니며 2년만의 해외여행인데 그 어느 때 여행보다 기분이 좀 이상했어요.
전 이곳을 처음온 관광객인데 왜 동네의 패턴이 그려지는건지..😥
이동네 저동네 여행을 워낙 많이가다보니 도시들의 패턴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웬만한 곳 아니면 더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으니 여행객으로서 설렘 또한 떨어져서 이제는 조금 다른 여행을 추구해야할 시기가 됐나봐요.
 
 

 

Regent's Canal

 

Regent's Canal

 
캠든타운은 운하가 지나가는 길이 있어요! 
장장 13.8 km에 달한다는데 Little Venice부터 시작해서 쭈르륵 이어진다고해요.
 
 
 

Cyerdog

Chalk Farm Rd, Chalk Farm, London NW1 8AH, United Kingdom

 

Cyerdog

사이버펑크 컨셉의 상점 CYBERDOG
 
 

 
페스티벌가기 전 이것저것 쇼핑하면 재밌겠어요
빛나는 속눈썹, LED 장식, 형광 아이라이너 등 코로나이전 페스티벌이 그리웠던 순간
 
 

 
인테리어 조명들인데 너무 귀여워요
CYBERDOG에는 특이한 형광 의류들도 정말 많이 팔았는데 사진촬영이 불가했어요.
 
 

 
해질 때 맞춰 선셋보러 가는 길
캠든 스트릿 끝으로 갈수록 한적해져 좋았어요.
 
그리고 오른쪽 건물의 네온사인 간판 촌스럽지않고 예쁘지 않나요?
초록색과 주황색 조합도 예쁘고..
 
 

 
사진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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