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여의도 더현대에 뒤늦게서야 가봤어요.
여의도 더현대
가는 길에 친구가 어플로 미리 웨이팅 걸어두지않으면 밥먹기도 어려울 거라고 알려줬어요.
웨이팅 없이 어플로 미리 대기하는 방법
현대식품관 투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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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커피
가장 유명하다는 시그니쳐 카멜커피를 시켜마셨어요.
크기는 종이컵 정도로 작고 커피층마다 다른 달콤 씁쓸 크리미한 맛
자리가 얼마 없어서 앉기까지 15분은 기다린 것 같은데 오픈 초기에 비해 줄어든거라해요.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봐요
롯데 에비뉴엘, 콘란샵, 판교현대백화점과 비교해 특별히 눈에 띄는 제품이나 브랜드는 없었어요.
그나마 지하2층에 스트릿 브랜드들이 입점돼있어 신선함은 있었어요!
이런 대규모 몰에 스트릿 브랜드가 있으면 영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요즘 백화점들은 리빙/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편집샵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마저도 처음 콘란샵을 봤을 때처럼 WOW스럽진 않은 것 같네요..
어디서든 좋은 것들을 쉽게 볼 수 있으니 모두의 보는 눈들이 상향평준화되는 느낌이에요.
이탈리
웨이팅 40분 만에 드디어 자리가 났어요.
파스타는 라구 브레이징 딸리아뗄레
피자는 모르타델라 부라타
음료는 아페롤스프리츠
음식 남기는 사람들이 아닌데 남겼네요.....
맛있어서 웨이팅 있다기보다는 더현대 자체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밀리언아카이브
팝업으로 크리스마스 관련 의류/잡화를 파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이것 때매 더현대 글쓴다고 해도 과장아니에요.
매장은 성수동에 있다고 하는데
의류는 다 빈티지라 오염 있는 것들도 있어서 예민하면 잘 보고 구매해야해요.
비즈든 자수든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하게 한땀한땀 박으신 거라 하나밖에 없는 의류
온라인 몰도 있다지만... 빈티지다보니 직접 보고 사는게 날 듯해요.
즐거웠던 더현대 탐방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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